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가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했음에도 암호화폐(가상화폐)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리플은 1% 이상 하락, 2.36달러까지 밀렸다.
22일 오전 8시 1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16% 상승한 8만411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37% 하락한 19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1.30% 하락한 2.3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리플은 최고 2.46달러, 최저 2.36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증시 상승에도 암호화폐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미국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법적 소송을 벌였던 리플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이후 특별한 호재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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