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S&P500과 다우가 4주 연속 하락세를 끊자 미국 지수 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후 7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39%, S&P500 선물은 0.44%, 나스닥 선물은 0.52%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소폭이지만 일제히 랠리, S&P500과 다우가 4주 연속 하락세를 끊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1일 미국증시는 관세 우려로 일제 하락 출발했지만 장 후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와 관련 '유연성'을 언급하자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는 0.08%, S&P500도 0.08%, 나스닥은 0.52% 각각 상승했다.
이로써 주간 기준으로 다우는 1.2%, S&P500은 0.5%, 나스닥은 0.2% 각각 상승했다. 이에 따라 S&P500과 다우는 4주 연속 하락세를 끊었다.
미국증시의 주요 지수가 4주 연속 하락세를 끊자 미증시가 반등할 것이란 기대로 지수 선물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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