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먹거리위원회 정기회의’ 갖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정기 회의는 주영환 위원장(부군수), 이명진 진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먹거리위원회 위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진안군 먹거리정책(푸드플랜) 현황 및 성과 △학교급식 지원사업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현황 및 향후 계획 △로컬푸드 직매장 전주호성점 신축 이전계획 등의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2027년 1월까지 2년간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영환 부군수는 “푸드플랜은 진안군과 지역농민, 그리고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정책”이라며 “진안군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은 물론, 지역 중소농의 소득 향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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