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산불 확산중…고란리, 송사리, 대사리 주민 대피하라"

26일 오전 경북 청송군 파천면 고속도로 청송IC 입구가 통제되고 있다. 의성 산불이 강풍을 타고 안동을 거쳐 청송·영양·영덕으로 확산하면서 지역 곳곳의 통신장애를 비롯해 단전·단수, 고속도로 및 주요도로 교통통제 등 기반시설이 직격탄을 맞아 주민의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다. 2025.3.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6일 오전 경북 청송군 파천면 고속도로 청송IC 입구가 통제되고 있다. 의성 산불이 강풍을 타고 안동을 거쳐 청송·영양·영덕으로 확산하면서 지역 곳곳의 통신장애를 비롯해 단전·단수, 고속도로 및 주요도로 교통통제 등 기반시설이 직격탄을 맞아 주민의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다. 2025.3.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동=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안동시는 26일 오후 3시 14분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

시는 "강한 바람으로 산불 확산 중 고란리, 송사리(1,2리), 대사리(1,2리) 주민분들께서는 지금 즉시 길안중학교로 대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긴급재난문자를 보냈다.

지난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의 확산으로 전날 안동에서는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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