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은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KIA 타이거즈 타선을 봉쇄한 선발 투수 요니 치리노스의 호투를 칭찬했다
LG는 6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KIA와 홈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LG는 시즌 10승(1패)째를 따내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LG 선발 치리노스는 7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 역투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장현식은 이적 후 처음으로 9회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경기의 문을 닫았다.
염 감독은 "선발 치리노스가 투심이 낮게 제구됐다. 스위퍼와 포크볼을 적절히 섞어가며 1선발 다운 피칭을 해줬다"며 "뒤이어 필승조 박명근과 장현식이 깔끔하게 자기 이닝을 책임지면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고 마운드의 호투에 엄지를 세웠다.
타선에서는 홍창기와 오스틴 딘이 4타점을 책임졌고, 박해민은 2회 과감한 주루플레이로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염 감독은 "2회 홍창기의 2타점과 박해민의 과감한 주루플레이로 득점에 성공해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다"며 "추가점이 필요할 때 홍창기와 오스틴이 타점을 올려 여유 있게 경기 운영을 할 수 있었다. 오늘도 집중력 있는 경기를 보여준 우리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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