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기선 윤일지 유경석 박지혜 김도우 기자 = '봄의 여왕' 벚꽃이 남부지방으로부터 개화를 시작해 연분홍빛으로 전국이 물들이기 시작했다.
전국 주요 벚꽃 명소에서는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 수영구 벚꽃군락지와 부경대학교 등 남부지방의 명소에는 벚꽃을 감상하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도 벚꽃이 꽃봉오리를 터뜨리며 시민들의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주요 도시 벚꽃 개화 시기는 서울 4월 1일, 대전 3월 29일, 광주 3월 27일, 여수 3월 26일, 대구 3월 24일, 포항 3월 25일, 부산 3월 23일, 제주 서귀포 3월 22일이다. 개화 이후 약 일주일 정도면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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