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반침하 사전 예방체계 구축"

노후 하수관·지하공사 전면 점검 추진

본문 이미지 - 부평구 땅꺼짐 현장(인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부평구 땅꺼짐 현장(인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가 최근 잇단 지반침하 사고에 대응해 긴급회의를 열고 예방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시는 최근 시민안전본부장 주재로 '지반침하 대응 긴급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의에는 도로과, 하수과, 철도과 등 관련 부서와 10개 군·구가 참여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다.

시는 노후 하수관, 지하 굴착, 지하수 유출 등을 침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전 구간 정기 점검과 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특히 지난 15일 부평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소규모 지반침하를 계기로 위험 구간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종합 대응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지반침하는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 이슈"라며 "철저한 사전 관리로 안전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oneth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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