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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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가톨릭대학교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은 대학과 마을이 함께하는 환경 인식 개선과 환경 보호 실천 사업이다. 경기도 지역 내 생활쓰레기·자원순환 과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천 활동을 지원한다.

가톨릭대는 교직원, 부천지역 마을공동체, 교내 친환경 농업활동 동아리 농樂, 탄소중립 실천 환경동아리 COz 학생들과 함께 환경문제 해결 교육을 전개한다.

또한 생활자원 재생산·재활용 프로젝트,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천연비료 자원으로 활용한 농작물 재배 등 자원순환 활동을 전개하며 재생산 결과물을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로 다시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가톨릭대는 2022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학 최초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속적인 교내 에너지 절감 노력뿐만 아니라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시 캠퍼스컵 크루' 학생 서포터즈 활동과 캠퍼스 내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등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가톨릭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민·관·학 협력 모델로서 부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시스템 구축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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