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래 셰프 "故 김수미, 스태프 식사 80인분 손수 준비"

'아빠하고 나하고' 25일 방송

본문 이미지 -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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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여경래 셰프가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고(故) 김수미를 추억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지난해 10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김수미와 남겨진 가족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김수미와 3년여간 요리 예능도 함께했던 여경래 셰프는 당시 부고 소식을 듣고 셰프들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고 밝히며 "너무 빨리 돌아가셨다"라고 애석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여경래 셰프는 김수미와 예능을 함께하던 당시 70여명의 스태프를 위해 김수미가 직접 80인분의 음식을 준비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준비한 김수미의 요리에 여경래 셰프는 "저는 호텔에서 500인분, 1000인분도 준비했지만, 이런 데서 그렇게 하는 건 불가능한데, 선생님은 대단하시다"라는 말을 건넸다며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한편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가슴속 앙금을 털어놓고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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