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휴학 강요·실명 공개' 의대 학생회 2곳 수사 의뢰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 복귀를 조건으로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휴학 참여를 강요한 의대 학생회 2곳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교육부는 의대 2곳에서 학생회 소속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에게 단체행동 참여를 강요하는 사례가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에 접수돼 2건을 7일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교육부에 따르면 A 대학 의대 학생회 소속 학생들은 2025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