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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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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책부
교육부 차관보 11.7억…책임교육정책실장 7.2억 [재산공개]

교육부 차관보 11.7억…책임교육정책실장 7.2억 [재산공개]

9월 13일 자로 함께 임용된 김영곤 교육부 차관보와 고영종 책임교육정책실장이 각각 11억여 원과 7억여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고위공직자 72명의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20일 관보에 공개했다. 9월 2일부터 10월 원의 변동이 생긴 전·현직 고위공무원이 대상이다.김 차관보는 본인과 부모, 장남 명의로 11억 6945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부모 명의 아파트와 전세 임차권 등을 8억 9000만 원으로 신고했다.예금(3
학교 운동장이 공원으로 변했다…우수 교육시설 6곳 선정

학교 운동장이 공원으로 변했다…우수 교육시설 6곳 선정

교육부는 '2024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에서 경남 의령고 등 총 6개 교육시설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교육부는 학교 공간을 사용자 중심으로 조성하고 설계·디자인이 우수한 교육시설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1999년부터 공모전을 하고 있다.최우수상에 선정된 의령고는 기존 노후 학교를 철거하고 지상 3층 규모로 새롭게 건축하면서 학생·교직원 등 사용자 요구를 공간 조성에 적극 반영했다.이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공간, 표현의 무대(공동체
함께학교 개통 1년…교원·학생·학부모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아

함께학교 개통 1년…교원·학생·학부모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아

교육부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 개통 1주년을 맞아 20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성과 보고회와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함께학교'는 학생·교원·학부모가 교육과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해 상시 소통하고 교육정책도 제안할 수 있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으로, 지난해 11월 개통했다.개통 1년 만에 회원 수가 10만 2432명(12월 기준)으로 늘었다. 회원은 교원이 4만 1778명으로 가장 많고 학부모 2만 4270명, 학생 1만
문동후 한성대 법인 이사장 재선임…임기 5년

문동후 한성대 법인 이사장 재선임…임기 5년

학교법인 한성학원은 18일 이사회에서 문동후 이사장을 25대 이사장에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4일부터 5년이다.1945년 설립된 한성학원은 한성대와 한성여고, 한성여중을 운영하고 있다.문 이사장은 1949년 경북 김천 출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거쳐 성균관대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행정고시 12회로 공직에 입문해 총무처 조직국장, 청와대 행정비서관, 소청심사위원장, 2002년 월
"선생님 덕분에 한국 유학 왔어요"…교원 해외파견사업 성과 포럼

"선생님 덕분에 한국 유학 왔어요"…교원 해외파견사업 성과 포럼

국립국제교육원은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교원 해외파견 사업 성과와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2013년 시작된 교원해외파견사업은 25개 공적개발원조(ODA) 국가에 교사를 파견해 현지 학교에서 수학, 과학, 컴퓨터, 미술, 초등, 한국어 등 교과목을 가르치는 사업이다. 올해까지 121개국에 729명의 교사를 파견했다.포럼에는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네팔, 키르기스스탄에서 활동했던 교원과 예비교원
우리 집·학교서 가까운 학생 지원 서비스, 여기서 찾아보세요

우리 집·학교서 가까운 학생 지원 서비스, 여기서 찾아보세요

돌봄, 숙제 지도, 학교 밖 방과 후 프로그램 등 학교 주변에 있는 학생 지원 서비스 정보를 찾는 것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교육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의 기능을 개선·신설해 학생지원 기관·서비스 정보 제공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은 학교나 학생·학부모가 거주지 또는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5월 개통했다.현재 전국 9197개 기관이 제공
한중, 학문 교류 넘어 상호협력·발전 방안 모색한다

한중, 학문 교류 넘어 상호협력·발전 방안 모색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중국사회과학원과 함께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에서 '제10회 한중 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한중 인문학포럼은 양국의 인문 유대 강화를 위해 2013년 공동 채택한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양국이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10주년을 맞아 '한중 상호협력과 성장 발전 : 인문사회과학적, 문화적, 경제적 시각에서의 전망'을 주제로 열린다. 학문의 경계를 넘어 다각적인 시각에서 상
'전문대 위상 제고' 교수·직원·졸업생 6명 '전문대학인상'

'전문대 위상 제고' 교수·직원·졸업생 6명 '전문대학인상'

전문대학 협의체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김창현 EFACTORYGUYS 대표 등 6명을 '2024년 전문대학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전문대교협은 2008년부터 고등직업교육 발전과 전문대학 위상 제고에 기여한 전문대 졸업생과 교원, 직원을 발굴해 '전문대학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졸업생, 교원, 직원 분야에서 2명씩 총 6명을 선정했다.졸업생 분야에서는 김창현 EFACTORYGUYS 대표(영진전문대 2010년
"조선공학과로 입학해 국문과로 졸업한다"…군산대의 도전

"조선공학과로 입학해 국문과로 졸업한다"…군산대의 도전

정부가 올해 '무전공'(전공자율선택) 선발을 밀어붙인 건 경계가 모호해지는 빅블러(Big blur) 시대에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학과·전공 간 벽을 허물고 학생 선택권을 확대해야 한다는 인식이 깔렸다. 그 결과 올해 6.6%였던 무전공 선발 비율이 2025학년도에는 28.6%로 확대된다.정부에 앞서 2년 전부터 선도적으로 '무전공 선발 확대'라는 혁신적 실험에 나선 지역대학이 있다. 전북 군산시에 있는 '국립군산대'다. 2022년 취임한
영어 학원?…"원어민 선생님이 유치원으로 찾아가요"

영어 학원?…"원어민 선생님이 유치원으로 찾아가요"

서울시교육청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교육원)은 17일 서울마곡유치원에서 6~7세 원생 108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캠프'를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원어민 교사와 수업 기회가 적은 유치원생을 위해 교육원 소속 원어민 교사 9명이 유치원으로 찾아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한국인 교육요원과 함께 협력 수업을 진행했다.외국어 기반의 글로벌·문화언어 체험 교육을 통해 외국어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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