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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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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책부
교육부, '휴학 강요·실명 공개' 의대 학생회 2곳 수사 의뢰

교육부, '휴학 강요·실명 공개' 의대 학생회 2곳 수사 의뢰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 복귀를 조건으로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휴학 참여를 강요한 의대 학생회 2곳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교육부는 의대 2곳에서 학생회 소속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에게 단체행동 참여를 강요하는 사례가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에 접수돼 2건을 7일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교육부에 따르면 A 대학 의대 학생회 소속 학생들은 2025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입
현장 면접서 온라인 채용까지…19~20일 부처 합동 채용박람회

현장 면접서 온라인 채용까지…19~20일 부처 합동 채용박람회

청년층 취업 한파가 심화하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8개 정부 부처가 처음 공동으로 마련한 채용 박람회의 참여 기업이 확정됐다. 교육부는 10일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2025 대한민국 채용 박람회' 참여 기업의 상세 정보와 현장 배치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19~2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채용 박람회에는 삼성전자, 셀트리온, (주)LG에너지솔루션, (주)넥슨코리아 등 8개 분야 120여 개 기업이 '기업채용관'에 참여
의대 열풍에 'SKY대' 작년 42명 미충원…5년 전의 2배

의대 열풍에 'SKY대' 작년 42명 미충원…5년 전의 2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가 지난해 신입생 모집에서 뽑지 못한 인원이 총 4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충원 인원이 5년 전에 비해 2배로 늘었다.9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신입생 충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4학년도에 'SKY대'(서울·고려·연세대)의 미충원 인원은 총 42명 발생했다. 연세대가 18명으로 가장 많고 고려대 15명, 서울대 9명 순이다.세 대학의 미충원 인원은 전년도(24명)의 1.75배, 2020학년도(21명)의
3년 연속 무너진 '대입 4년 예고제'…"25학번만 혜택"

3년 연속 무너진 '대입 4년 예고제'…"25학번만 혜택"

"의대 정원,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정부가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내년도 의대 증원 0명'을 공식화했지만 수험생 혼란은 여전하다. 특히 대학 입시 요강이 고3 4월 말에 뒤집히는 '4월 말 음모론'이 3년 연속 되풀이되면서 '대입 4년 예고제'를 정부 스스로 깼다는 지적이 나온다.9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도 대학별 의대 모집인원은 4월 말에야 확정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가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겠다 발
국민대, 국립국악원과 '국악 보급·확산' 업무협약 체결

국민대, 국립국악원과 '국악 보급·확산' 업무협약 체결

국민대학교가 국립국악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국악 보급·확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두 기관은 업무 협약을 계기로 △국악 보급·확산을 위한 국악 교육·공연 관람 △국악 관련 교육·연구 프로그램 공동개발·운영 △강연·인력 상호 교류 △시설·연구 기자재 공동 이용 등에서 협업할 예정이다.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선도해 나가는 국민대가 국립국악원과 협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
건국대 "국내 톱 5, 글로벌 100대 대학 진입 달성하겠다"

건국대 "국내 톱 5, 글로벌 100대 대학 진입 달성하겠다"

건국대학교가 5일 학생회관 프라임홀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2031년 창학 100주년을 겨냥한 학교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의 새로운 슬로건은 각각 'KONKUK WAVE 2031', 'KONKUK GLOCAL RISE UP 2031'이다.원종필 총장은 "건국대는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 두 곳에서 각기 다른 특성과 강점을 갖고 있다"며 "두 캠퍼스의 발전 방향을 명확히 하고 우리 대학이 나아가야 할
오석환 교육차관, 중앙유아교육위 회의 주재…올해 시행계획 확정

오석환 교육차관, 중앙유아교육위 회의 주재…올해 시행계획 확정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6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제9기 중앙유아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를 주재한다고 교육부가 5일 밝혔다.유아교육법에 따라 유아교육에 관한 정책과 사업의 기획·조사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부 소관 위원회다. 9기 위원회는 지난해 9월 오 차관을 위원장으로 유관기관장, 유아교육 전문가, 원장, 교사, 학부모 등 15명으로 구성됐다.첫 회의에서는 제3차 유아교육 발전계획(2023~2027년)에 따른 2024년 추진 실적과
'고1 대입'부터 서울 주요 대학 정시 비중 '40→30%'로 낮추나

'고1 대입'부터 서울 주요 대학 정시 비중 '40→30%'로 낮추나

올해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와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에 맞춰 대입 전형을 준비하고 평가의 공정성을 강화하는 대학 80여 곳을 선정해 정부가 약 580억 원을 지원한다.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전형으로 40% 이상 선발해야 하는 서울 16개 대학이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전형을 새롭게 설계할 경우 정시 비중을 30%로 낮출 수 있다.교육부는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206년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한성대, 한전 강북성북지사와 전력 분야 산학협력 강화

한성대, 한전 강북성북지사와 전력 분야 산학협력 강화

한성대는 한국전력공사 강북성북지사와 산업현장 중심의 교과목 운영 지원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산학협력 강좌를 운영하고 △산업 현장 경험·전공 능력 체화와 실무 능력 배양 △산학협력 강좌를 위한 인·물적 자원 교류 △산학협력 강좌 운영에 필요한 정보·연구 활동 교류 등을 추진한다.김관봉 한전 강북성북지사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전력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부분을 학생들과 공유
윤선생, '전국 영어 학력평가' 실시…비회원도 응시 가능

윤선생, '전국 영어 학력평가' 실시…비회원도 응시 가능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신학기를 맞아 학습회원을 대상으로 '제8회 윤선생 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윤선생 학력평가(YSAT)는 파닉스·어휘, 듣기·말하기, 읽기·쓰기 영역의 성취도를 다각도로 측정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온라인 영어능력 평가시험이다. 2021년 9월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2회 정기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응시자 수는 11만 3000여 명이다.학생의 실력에 따라 맞춤 문항이 제시돼 학년과 관계없이 미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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