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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형진 교육전문기자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사회정책부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에 국민 의견 반영한다…모니터링단 출범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에 국민 의견 반영한다…모니터링단 출범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가교육과정 모니터링단 3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위촉식에 이어 연수를 함께 진행한다.모니터링단은 국가교육위원회법 시행령에 따라 국교위가 국가교육과정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두는 산하 기구다. 국교위가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과 조사·분석·점검을 실시할 때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학생
국립특수교육원,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한 행사 개최

국립특수교육원,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한 행사 개최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은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16일부터 18일까지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현관에서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교육부 직원과 방문객이 장애에 대해 공감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장애인식 개선 체험 활동,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성과 홍보 등을 진행한다.행사 기간 '제2회 전국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15점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들은
13개 의대 본과 4학년 유급 시한 지나…집단유급 현실화

13개 의대 본과 4학년 유급 시한 지나…집단유급 현실화

의과대학 학생들이 등록 후에도 수업을 거부하는 가운데 13개 의대에서 본과 4학년의 유급 시한이 지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물론 의대 학장들도 '학칙 준수'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집단 유급이 현실화하고 있다.15일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의대 본과 4학년의 유급이 결정되는 대학은 총 32곳이다.13개 의대는 이날까지 수업에 불참한 본과 4학년의 유급이 결정됐다. 유급
대학-출연연 간 인·물적 칸막이 제거…협력 강화 본격화

대학-출연연 간 인·물적 칸막이 제거…협력 강화 본격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오후 대구 경북대에서 '대학-출연연 협력 강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지난달 19일 제4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발표한 '대학-출연연 벽 허물기 추진 전략'(추진 전략)의 이행을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학-출연연의 자발적인 협력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간담회에서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학-연 간 인·물적 칸막이 제거, 공동 연구·투자 기반의 기술사업화 지원 등 학-연 협력 정책방
고1 수능부터 '9모' 아닌' 8모'…수시 원서 접수 전 성적표 받는다

고1 수능부터 '9모' 아닌' 8모'…수시 원서 접수 전 성적표 받는다

현재 고교 1학년이 3학년 때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9월 모의평가 대신 8월 모의평가를 치르게 된다.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전에 모의평가 성적표를 제공해 수험생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이를 노린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교육부는 15일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라 대입을 준비하는 고1 학생을 위해 변경되는 사항을 안내했다. 올해 고1은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되면서 내신이 9등급에서 5등급제로 바뀌고 수능도
"영유아 사교육 실질적 효과 없다"…직원 교육 나선 교육부

"영유아 사교육 실질적 효과 없다"…직원 교육 나선 교육부

교육부는 1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유아기 사교육, 정말 필요한가?'를 주제로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지난해 발표한 '영유아기 사교육 경험과 발달에 관한 연구' 책임연구원인 김은영 선임연구위원이 강연한다.이번 교육은 최근 '4세 고시', '7세 고시'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영유아기 사교육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영유아기 사교육의 필요성과 영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공교육 강화를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려대, '수업 불참' 의대 본과생 125명 유급 통보(종합)

고려대, '수업 불참' 의대 본과생 125명 유급 통보(종합)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14일 수업 일수를 채우지 못한 의과대학 본과 3·4학년 125명에 대해 원칙에 따라 유급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모집 인원을 3058명으로 동결하는 방안과 관련해선 정부와 의대생 간 충분한 대화를 통한 신뢰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진행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의대생 유급과 관련해 "대원칙은 기본적인 학교 원칙에 따라 진행하고 다른 학생과의 형평
가톨릭대, 동국대 등 4개 대학과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 협력

가톨릭대, 동국대 등 4개 대학과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 협력

가톨릭대가 동국대, 동의대, 우송대, 전주대 등 4개 대학과 인문사회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가톨릭대는 9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이들 4개 대학과 '다양한 갈등 극복을 위한 포용사회 구축'을 목표로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HUSS는 대학과 전공의 경계를 허물고, 대학 간 공유·협력을 통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협약에 참여한 5
고려대 총장 "원칙 따라 수업 불참 의대 본과생 유급 통보"

고려대 총장 "원칙 따라 수업 불참 의대 본과생 유급 통보"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14일 수업 일수를 채우지 못한 의과대학 본과 3·4학년 125명에게 원칙대로 유급 통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조속히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의료계 주장에 대해서는 "신뢰를 보여줄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며 공감했다.김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의대생 유급과 관련해 "대원칙은 기본적인 학교 원칙에 따라 진행하고 다른 학생과의 형평
"자사고 폐지·교육부 축소"…진보교육계 '대선 공약' 제안

"자사고 폐지·교육부 축소"…진보교육계 '대선 공약' 제안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실시되는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교육계에서도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 할 교육정책 제안에 나섰다. 진보교육계가 먼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13일 교육계에 따르면, 진보 교육계 인사로 구성된 비상시국 교육원탁회의는 11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토론회를 열어 교육·사회 개혁 11대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교육원탁회의는 윤석열 정부에서 교육 공공성이 훼손됐다는 인식 아래 개인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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