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미얀마·태국 지진 희생자 위로…한국, 지원 준비 됐다"

미얀마서 규모 7.7 강진…태국 방콕서는 30층 건물 붕괴

28일(현지시간) 미얀마 중부에서 발생한 7.7 강진 여파에 태국 방콕에서 건설 중이던 30층 빌딩이 내려앉았다. 2025.03.28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
28일(현지시간) 미얀마 중부에서 발생한 7.7 강진 여파에 태국 방콕에서 건설 중이던 30층 빌딩이 내려앉았다. 2025.03.28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를 위로하며 피해 지원을 의사를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한민국 정부는 피해자들을 돕고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 피해자들의 신속한 구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낮 12시 50분쯤 미얀마 내륙에서 규모 7.7의 강진과 규모 6.4의 여진이 발생하자 미얀마 군부는 강진 피해를 입은 6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 강진의 여파는 인접국인 태국 방콕에도 도달하면서 공사 중이던 30층 건물이 붕괴해 40여 명의 근로자들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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