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계엄사태 이후 2주 만에 또 통화 …"관계 개선 지속"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23일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전화 통화를 갖고 우리 국내 상황이 안정적이며 한일 관계 개선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우리 정부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아래 국정 전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일 관계 발전을 포함한 외교 기조도 흔들림 없이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또한, 외국기업들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대해서도 우려할 부분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양국간 경제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