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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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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부
한일 외교장관, 계엄사태 이후 2주 만에 또 통화 …"관계 개선 지속"

한일 외교장관, 계엄사태 이후 2주 만에 또 통화 …"관계 개선 지속"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23일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전화 통화를 갖고 우리 국내 상황이 안정적이며 한일 관계 개선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우리 정부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아래 국정 전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일 관계 발전을 포함한 외교 기조도 흔들림 없이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또한, 외국기업들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대해서도 우려할 부분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양국간 경제협
조태열 "트럼프 2기 출범 대책 보완하라"…주미공관장 화상회의

조태열 "트럼프 2기 출범 대책 보완하라"…주미공관장 화상회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미국 주재 10개 공관장과 화상회의를 열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관련 대책을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23일 오전 조현동 주미국대사와 뉴욕, 로스앤젤레스, 보스턴, 시애틀,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호놀룰루, 휴스턴 총영사 등 공관장 9명과 화상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각 공관의 '아웃리치'(다방면적 외교적 소통) 노력을 더욱 강화해 미국의 신 행정부 출범 관련 대책을 보완
트럼프, 취임식에 아직 韓 초청 안했다…'특사' 파견 절실

트럼프, 취임식에 아직 韓 초청 안했다…'특사' 파견 절실

2기 출범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관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부는 아직 트럼프 측으로부터 제대로 된 취임식 초청을 받지 못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미국에 보낼 '특사'를 정해 빠르게 소통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트럼프 당선인은 이번 취임식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초대했다. 또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도 초대됐는데, 해외 정
'계엄 옹호 자료 배포' 외교부 부대변인 직무배제

'계엄 옹호 자료 배포' 외교부 부대변인 직무배제

외신에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대통령실의 자료를 배포해 문제가 된 유창호 외교부 부대변인이 직무 배제된 상태에서 외교부의 내부 조사를 받는 것으로 19일 전해졌다.앞서 유 부대변인은 지난 5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문답 형식으로 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만든 자료(PG·프레스 가이드)를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게 보고하지 않고 외신 기자에게 전달한 사실이 밝혀져 '계엄 옹호 논란'의 대상이 됐다.대통령실은 이 자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12·3 계엄 당일 특전사·수방사 장갑차 등 차량 107대 출동"

"12·3 계엄 당일 특전사·수방사 장갑차 등 차량 107대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가 UH-60 블랙호크 12대와 장갑차 등 차량 107대를 투입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살펴보면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는 UH-60 블랙호크 12대와 차량 64대를, 수방사는 차량 43대를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헬기 1대당 유류비는 127만 원 정도로 환산돼 총 운용 유류비는 1524만 원 정도로 추산됐다.차량의 경우 1공수여단에서 20대
김대기 中 대사 '임명 취소' 수순?…윤 측근 대사 인선도 '올스톱'

김대기 中 대사 '임명 취소' 수순?…윤 측근 대사 인선도 '올스톱'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정지에 따라 윤 대통령의 '측근'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해외 주재 대사 인선도 사실상 전면 백지화되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와 이어진 탄핵 정국 속 상대국 입장에서도 해당 인사들의 부임을 부담스러워한단 관측도 18일 제기된다.주중국대사에 내정됐던 김대기 전 비서실장은 이미 중국으로부터 아그레망(주재국 임명 동의)을 받았지만, '대통령 측근'이 이 상황에서 중국에 가는 의미가 사라졌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일단 행정적으로 최종
한미일, 北 '불법 해상활동 대응' 심포지엄 공동 개최

한미일, 北 '불법 해상활동 대응' 심포지엄 공동 개최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이 17일 싱가포르에서 '북한의 불법적인 해상활동 대응'을 주제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는 아세안 및 주요 선박 등록국을 포함한 24개국에서 해운 규제, 법 집행 등을 담당하는 정부 인사 및 민간 전문가, 해운업계 관계자 약 12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백윤정 국제안보·사이버과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불법 해상환적을 통해 정제
軍 독도 방어훈련에 日 항의…외교부 "부당한 주장" 일축

軍 독도 방어훈련에 日 항의…외교부 "부당한 주장" 일축

우리 군이 지난 16일 오후 독도 근해에서 '독도 방어훈련'으로 불리는 '동해 영토 수호훈련'을 실시한 것에 대해, 일본측이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가 일본 영토라며 항의하자 우리 외교부는 "부당한 주장"이라며 이를 일축했다.17일 NHK에 따르면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김장현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하게 일본 고유의 영토임을 감안할 때 도저히 받아
트럼프 2기 대비…외교부, 미국 新 행정부 대외정책 TF 출범

트럼프 2기 대비…외교부, 미국 新 행정부 대외정책 TF 출범

다음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2기가 출범하는 데 대응하기 위해 우리 외교부가 17일 오후 김홍균 1차관 주재로 미국 신 행정부 대외정책 태스크포스(TF) 출범회의를 개최했다.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이날 미국 신 행정부 인선이 구체화되고 이에 따른 정책도 보다 분명해지는 상황에서 그간 준비해 온 대응 방안을 재점검하고 이행시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특히 정무·경제·사회 쟁점이 상호 연계되며 이슈화되는 추세에 대비해 부서별 칸막이 없이
조태열, G7·EU 주한 대사 면담…"정책 기조 유지 최우선적 노력"

조태열, G7·EU 주한 대사 면담…"정책 기조 유지 최우선적 노력"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7일 주요 7개국 협의체(G7) 및 유럽연합(EU) 주한 대사를 외교장관 공관으로 초청해 정부의 외교정책 기조 유지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G7 및 EU 주한 대사들과 오찬을 갖고,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현 국내상황을 공유했다.이날 오찬에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 EU대사,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대사, 게오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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