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농소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가 3일 울산 북구 천곡길 34에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성훈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상무, 이종삼 농협 울산지역본부장,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박천동 북구청장, 지역 농업인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센터는 건축, 설비, 전기, 소방, 통신 등 약 11억 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부지 2091㎡ (633평), 건축 연면적 1543㎡(467평)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은 △과채류 재배동 △엽채류 재배동 △저온창고 및 작업공간 △기계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청년 스마트농업 교육, 체험 및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은 “농민들이 보다 쉽게 스마트 농업을 접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