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결과가 나오는 가운데 울산 시민들도 광장에서 생중계를 지켜볼 전망이다.
2일 윤석열즉각퇴진 울산운동본부에 따르면 탄핵 선고 당일 오전 10시 30분 롯데백화점 광장에 집결해 헌재 판결을 실시간 생중계로 시청한다.
탄핵이 인용될 경우 광장에 설치된 철야농성 천막을 철수하고, 같은 날 저녁 6시 30분 울산시민대회를 열 계획이다. 파면이 기각될 시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총집결을 예고했다.
울산지역 야 5당과 시민사회단체, 노동계가 참여한 윤석열즉각퇴진 울산운동본부는 윤 대통령이 석방된 지난달 10일부터 매일 저녁 6시 20분마다 집회를 열어왔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연다. 헌재가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되며, 기각·각하 판단을 내리면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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