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父 모신 사찰 찾아 "돈·명예에 휘둘려" 고백

'나 혼자 산다' 4일 방송

본문 이미지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기안84가 아버지를 모신 사찰에서 속내를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모신 제주도 한 사찰을 찾았다.

그는 "어머니가 제주도로 이사 가서 거기 있는 절에 가셔야 하니까 (아버지도 그곳에 모셨다)"라고 무지개 회원들에게 알렸다.

본문 이미지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기안84가 경건한 마음으로 법당에 들어갔다. 스님의 목탁 소리로 축원이 시작됐고, 아버지를 뵙고 온 속내를 고백했다.

기안84는 "돈, 명예 이런 욕구 때문에 휘둘리고 치일 때마다 아버지를 뵈면, 그 순간만큼은 내려가는 느낌이다. 오염된 자신이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라며 "한 편의 묘한 꿈을 꾸는 것 같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