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다음 달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월 6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부터 충북도는 유공자 수당 지원을 시작했다. 첫해 월 2만 원을 시작으로 2021년 월 5만원, 2023년 월 6만원으로 인상했다.
이외에 충북도가 지원하는 보훈명예수당은 5종이다. 독립유공자 유족·전몰군경 유족·순직군경 유족·공상군경(3만 원), 특수임무 유공자(6만 원) 등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할 것"이라며 "수당 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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