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표가 우선?" 충북 與 지방의원들 의정 미루고 당 행사 참석
국민의힘 소속 일부 충북 지방의원들이 의사일정을 뒤로한 채 한동훈 대표의 당원특강에 참석해 논란이다.2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충주시의원 9명은 이날 290회 2차 정례회 본회의 도중 회의장을 빠져나갔다.청주에서 진행 예정인 한동훈 대표의 당원특강에 참석하기 위해서다.청주시의원 일부도 이날 예정된 상임위원회에 불참하고 자리를 떴다. 일부 충북도의원도 오후 진행 예정이었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정을 오전으로 조정하고 특강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