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과는 25일 합동강의실에서 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앞두고 간호사의 윤리와 헌신을 다짐하는 중요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김하늘 학생을 포함한 128명의 학생들이 촛불을 밝히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낭독하며 평생 간호전문직에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서 김하늘·김지우·성소율·황난경 학생은 대한간호협회 충북지부와 간호학과 교수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교수와 선·후배, 학부모는 축하 영상으로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김영호 교학부총장은 "여러분이 오늘 다짐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훌륭한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학교는 앞으로도 여러분이 꿈을 실현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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