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21일 춘천시 서면 방동2리 마을회관에서 '2025년 풍년 농사 기원 강원농협 영농 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경록 농협 강원본부장을 비롯해 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 전성열 춘천시지부장, 김용종 서춘천농협 조합장, 김성하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회장 등 강원농협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대 6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 이들은 농업·농촌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고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참석자들은 방동리와 신매리 소재 농가에서 제초 작업 및 비료 나르기, 영농 폐기물 수거 등 일손 돕기 및 마을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김경록 본부장은 “영농 지원발대식 개최를 통해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며 풍년 농사를 소망해 본다”며 “농촌 인구 감소로 인해 영농 인력 확보가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도 강원농협은 유관기관 및 대학생들과 협력해 영농철 인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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