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도시재생사업 둔내면 선정 국비 150억원 확보
강원 횡성군은 국토교통부 ‘2024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횡성군은 둔내면 둔방내리 일원 약 14만㎡ 부지에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자해 체류형 관광지로의 재도약을 꾀한다.희소자원인 철기시대를 주제로 유적의 가치를 되살려 지역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근 관광객 68만명 유입을 위해 브랜드 구축, 마을경제 활성화, 방문환경 개선 등 7개 단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