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10일 오후 5시 54분쯤 강원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 국도 7호선 동해 방향을 지나던 레이 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약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나자 운전자 A 씨(60대)와 동승자가 즉각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화재 발생 후 차량이 야산과 인접한 갓길로 대피하면서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있었으나, 당국의 신속한 진화로 더 번지진 않았다.
다만 해당 차량이 전소하는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