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22~24일 연안사고 '주의보'…"해안가 접근 삼가해야"
속초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해상에 강풍을 동반한 높은 너울성파도가 예보됨에 따라 고성·속초·양양 연안해역에 22~24일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21일 밝혔다.'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 재난에 따른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제도다.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중부앞바다(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에는 22일부터 1~4m의 매우 높은 너울성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