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동해안엔 '양미리' 굽는 고소한 냄새…모처럼 풍어
강원 동해안 어부의 그물에 걸리지 않아 우려가 컸던 '겨울 별미' 양미리가 떼를 지어 동해안에 돌아왔다.24일 강원도 글로벌본부 주간어획동향에 따르면 지난주(11~17일) 양미리 어획량은 175톤으로 전주(86톤) 대비 196% 늘어났다. 이로 인해 약 3억3000만 원 상당의 어획고를 올려 전주 대비 203%나 상승했다.지난주 동해안 양미리는 대부분 강릉(132톤)에서 잡혔고, 속초시(40톤) 고성군(3톤)이 뒤를 이었다. 연말 현재 강릉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