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정선시니어클럽과 함께 사회적 고립가구에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가정방문 안부 살핌 서비스인 '두유마인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홀로 사는 중장년층과 독거노인 140가구를 매주 1회 이상 직접 찾아가 손 편지와 음료를 전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서, 군과 시니어클럽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는 고령자나 복지와 교육 분야 실무경험이 있는 참여자를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신성근 군 복지과장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를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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