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립도서관이 다양한 독서와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6일 임실군에 따르면 도서관 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1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수요 인문학 영화와 함께하는 심리 치유 특강(강사 이승아) △책 계단에서 펼쳐지는 어쿠스틱 인디밴드 공연‘봄날의 멜로디’(밴드오드) △영수증 추첨 이벤트‘어쩌다 마주친 행운’ △다양한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영어 동화, 어린이 동화요리, 글라스아트, 뜨개질) 등으로 구성됐다.
심민 군수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실군립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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