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임실N치즈가 1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임실N치즈’가 가공식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아닷컴과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했다.
이번 수상은 임실N치즈의 품질과 신뢰성 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임실N치즈는 자연을 담은 치즈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을 만들어왔다.
임실치즈농협과 목장형 유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신선한 원유로 만들어지며 맛과 품질에서 차별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최근 임실군은 더욱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건강하고 자연 친화적인 유제품 생산을 목표로 무가당 요거트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N치즈의 12년 연속 수상은 고 지정환 신부의 헌신과 임실치즈산업 관계자들 덕분이다”며“임실군은 앞으로도 저지 유제품을 활용한 제품군을 개발하고 임실N치즈의 다양성을 확장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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