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1500만 반려인들을 위한 ‘2025 임실N펫스타’가 가정의 달 5월에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반려동물 문화축제인 ‘제40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5 임실N펫스타’가 5월 3~5일 오수면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0번째를 맞는 의견문화제는 잠든 주인을 구하고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의견의 보은 정신을 기린 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 △반려동물 토크쇼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전국 반려동물학과 대학생과 함께하는 이·미용 체험과 의료·한방센터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임실에서 우리함께 꽃길걷개 △애견힐링캠프 등이다.
3일 개막 축하공연에는 트로트 대세 손태진과 이찬원, 4일 최갑석 가요제에는 김희재 등이 출연한다.
반려동물 패션쇼에는 개그콘서트 출신 KBS 개그맨들이 출연해 반려동물과 함께 개성 넘치는 런웨이를 보여주는 팀을 심사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토크쇼에는 개통령 강형욱 대표와 이웅종 교수,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했다.
심민 군수는 “임실N펫스타는 반려동물과 반려 가족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1500만 반려인의 성지가 될 임실에서 열리는 임실N펫스타를 세계적인 반려동물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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