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영농철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근무 확대

본문 이미지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11월까지 본소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토요일 근무를 실시한다.(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11월까지 본소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토요일 근무를 실시한다.(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11월까지 본소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토요일 근무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4월부터 6월까지는 5개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오전 8시부터 조기 운영해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나선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는 5개 권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94종 1688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지역별 주요 작물에 적합한 농기계를 배치해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돕고 있으며 농기계화 촉진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또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해 혜택을 지속 제공한다.

임대한 농기계는 사용 후 반납 시 정기 점검을 거쳐 노후 부품을 수리·교체하며 농업인이 최상의 상태로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출고 전 운전 방법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사용일 기준 15일 전부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한 농기계는 사용 전날 오후 5시까지 출고해 이른 아침부터 바로 농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주말 운영과 조기 개장을 통해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농기계 활용 효율을 높이고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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