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24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또 하나의 시작, 활기찬 노후, 행복한 삶’을 주제로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는 올해 고창군으로부터 노인일자리 신규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총 1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383명의 어르신에게 ‘지역환경개선사업’과 ‘우리동네 복지보안관’ 등 공익형 사업을 추진한다.
발대식에서는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기념 퍼포먼스, 전북은행 보이스피싱 관련 소양교육도 실시됐다.
심덕섭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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