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다.
임실지역 관광지 방문, 음식점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고 일정 인원 이상일 경우 버스 한 대당 30만원이 지원된다.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민 군수는 “관광산업이 점차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많은 분이 임실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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