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안양대학교가 글로벌 게임 배포·운영사인 ㈜씨에프케이와 게임콘텐츠 인력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대 교무회의실에서 31일 열린 이날 '넥스트-K 게임콘텐츠 인력양성 및 지속성장 기반조성' 협약식에는 장광수 안양대 총장과 구창식 씨에프케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게임 콘텐츠 분야 혁신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인공지능 등 신기술 기반 게임 콘텐츠 공동 개발 △인디게임 분야 활성화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콘솔게임 분야 커리큘럼 개발 및 개발 환경 구축 등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
이밖에 △콘솔게임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추진 △학술/연구의 증진 및 정보 교류 △기타 상호기관 간 발전적 협력관계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하게 된다.
구창식 대표이사는 "K-게임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이 차세대 K-게임 콘텐츠를 위한 기반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광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콘텐츠 분야에서 혁신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 커리큘럼 개발, 학술 연구 등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며 "산학 공동프로젝트, 인턴십과 취업 지원 등 분야에서 상호협력이 증진돼 양측이 더 크게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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