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앱 사용하는 청소년들 '자존감 향상' '우울감 완화'
청소년의 '메시징 앱'(메신저 앱) 사용이 자존감 향상과 우울감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는 최두훈 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한국 청소년들의 인스턴트 메시징 앱 사용과 우울증: 자존감과 신경증적 성격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심리학 분야 국제학술지 'BMC Psychology' 최신호(제13권)에 발표한 논문 내용이다.16일 가천대에 따르면 해당 연구는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소년 801명을 대상으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