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긴급 또는 일시적으로 영유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고양시립 장미어린이집을 ‘언제나 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경기도 내 거주지를 둔 생후 6개월~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라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필요한 시간에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자녀를 가정에서 양육하거나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경우 모두 해당한다.
‘언제나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고양시립 장미어린이집의 운영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24시간이며, 덕양구 오금2로 26에 위치해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3000원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부모는 이용 당일 오후 3시 전까지, 야간이나 새벽 보육(오후 10시~다음날 오전 7시 30분)은 전일 오후 6시까지 예약해야 한다.
고양시는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휴일 및 야간 또는 틈새 보육을 강화해 고양시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야간 근무 종사자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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