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일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경북 5개 시·군 주민들의 긴급 생활안정 지원과 복구 사업에 사용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명섭 사장은 "예상치 못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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