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분양가 16개월 만에 1000만원대 '뚝'…평당 1935만원

본문 이미지 - 대구의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이 16개월 만에 1000만 원대로 떨어졌다. 사진은 대구 수성구의 한 견본주택 모습.(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DB
대구의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이 16개월 만에 1000만 원대로 떨어졌다. 사진은 대구 수성구의 한 견본주택 모습.(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DB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이 16개월 만에 1000만 원대로 떨어졌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3월 말 대구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1935만 원으로 전월(2216만 원)보다 12.6%(281만 원) 내려 한달 만에 하락했다.

대구의 아파트 분양가가 1000만 원대로 내린 것은 2023년 11월(1758만 원) 이후 16개월 만이다.

규모별 분양가는 60㎡ 이하가 3.3㎡당 1744만 원, 60~85㎡ 1922만 원, 85~102㎡ 이하 2228만 원, 102㎡ 초과 2052만 원으로 나타났다.

3월 대구지역 민간아파트 신규 분양은 1가구도 없었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 가격은 공표 직전 1년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값이다.

경북의 3월 말 평균 분양가는 1490만 원으로 전월(1404만 원)보다 6.1%(89만 원) 올랐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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