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 대가' 석경 이원동 대구문화예술회관서 서른세 번째 전시

석경 이원동 작품(재판매 및 DB 금지)
석경 이원동 작품(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지역 문인화의 대가 석경 이원동의 서른세 번째 전시회가 오는 25~30일 개최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는 난초, 대나무, 국화, 노송이의 당당한 자태를 담은 작품이 선보인다.

석경 이원동은 영남서화의 원줄기인 석재 서병오, 죽농 서동균에서 맥을 이은 천석 박근술로부터 사사했고, 동국대 미술학부 한국화를 전공하고 1998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했다.

석경의 작품은 국립미술관, 국회, 한국방송공사와 미국 예일대학 동양학연구소 등지에서 소장하고 있다.

석경은 "도교의 핵심 사상가인 장자가 강조하는 '무위자연'을 노래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