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7일 오전 4시 44분쯤 부산 사하구 신평동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2층 거주자 1명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78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37분 뒤인 오전 5시 21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사항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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