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025년 진주딸기축제’를 19일부터 20일까지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앞 다이내믹광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대형 산불 발생으로 연기해 개최하는 올해 축제는 규모를 일부 축소하고 산불 피해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한다.
행사는 진주 딸기를 주제로 5개 분야, 16개의 체험, 판매·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딸기케이크 만들기, 딸기청 만들기, 딸기 모종 심기, 어린이 딸기 그림대회 등이다.
딸기 특설판매장, 진주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푸드트럭, 딸기 디저트 카페, 피크닉 존도 운영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과 체험 사전 예약은 진주딸기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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