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2023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인제대 부산백병원 전경.(부산백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대 부산백병원 전경.(부산백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인제대 부산백병원은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6월 혈액투석기를 보유한 전국 972개 의료기관 중 주 2회(월 8회) 이상 혈액투석을 실시한 외래환자 또는 입원환자가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에는 △주요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 건수 △정기검사 실시주기 △혈액투석 적절도 등이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백병원은 1등급을 획득하고 가산금(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우수 진료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혈액투석은 말기 신부전 환자에게 사용되는 치료법 중 하나다. 혈액투석 환자는 노령인구, 만성질환과 함께 지속적으로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2023년 혈액투석 평가대상 환자 수는 2009년 대비 146.4% 증가했다.

이에 심평원은 혈액투석 환자가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를 시작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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