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폭행 루머 이후 대인기피증…6년째 은둔 생활

본문 이미지 - 격투기 선수 최홍만 ⓒ News1
격투기 선수 최홍만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하루아침에 사라진 스타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으로도 활약했던 최홍만의 근황도 공개됐다. 취재한 기자는 "최홍만이 고향인 제주도 산속에서 6년째 지내는 중"이라며 "대부분의 시간을 홀로 보내고 사람이 없는 새벽 시간에만 집 밖을 나간다고 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불안해서 밖에 못 나간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기자는 "대인기피증이 생겨 비교적 조용한 제주도에 산다고 한다"라며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가 있다, 지난 2011년 여대생 폭행 루머가 불거진 뒤 무혐의 처분을 받았음에도 꼬리표가 달렸다"라고 했다.

하지만 최홍만은 최근 자신의 SNS에 격투기 선수 복귀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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