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육청은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20일까지 안전 위험요소 사전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대구교육청은 20일까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점검·컨설팅, 안전교육, 안전 문화 확산, 위기 대응 능력 강화 등 영역별로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운영한다.
또 학생 수련 활동 기관 집중 안전 점검, 어린이 통학버스와 통학로 안전 점검, 중대재해 예방 순회 점검 및 집중 컨설팅, 현장체험 컨설팅, 학교 안전사고 예방학교 계획 컨설팅 등에도 나선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 역량을 강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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