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일몰제' 진주 장재공원, 민간 특례사업으로 410억원 절감
경남 진주시는 장재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410억 원을 절감하고 난개발도 예방해 도시 자연경관 보호와 시민 복지 증진의 성과를 가져왔다고 19일 밝혔다.장재공원은 일몰제 대상 공원 21개 중 하나로 98% 이상이 사유지였다. 대부분 전·답, 과수원, 종중 묘지로 공원의 기능을 못 하면서 초전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연접해 공원 수요는 높았던 지역이다.시는 도시계획시설 내 사유지를 보상 없이 장기간 방치하는 것은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