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日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첫삽…"첨단기술 활용한 실시간 전시"

2025년 일본 오사카 엑스포가 열리는 오사카 인공섬 유메시마. 23.10.12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2025년 일본 오사카 엑스포가 열리는 오사카 인공섬 유메시마. 23.10.12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2025년 일본 오사카 엑스포에서 선보일 한국관 테마가 발표됐다. 한국관은 '위드 하트(With Hearts), 마음을 모아'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과 재생 가능 에너지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한국의 비전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27일 산케이신문 등 일본 매체를 종합하면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을 운영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이날 도쿄도 미나토구에 있는 주일 한국 대사관에서 테마 발표회를 개최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관은 위드 하트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과 제4차 산업혁명에 있어서 한국의 비전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지면적은 이번 엑스포 최대 규모인 약 3500제곱미터로, 한국은 150여 개 참가국 중 가장 먼저 전시관 건설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관은 소리와 빛의 연출을 이용한 몰입형 전시를 특징으로 한다. 관내 전시는 3개의 공간으로 나뉘며 100명씩 입장할 방침이다.

외벽 디스플레이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녹아가는 빙산 위에 방문자의 모습을 비추는 등 가상과 현실의 영상을 연동하고, 입장객은 현장에서 녹음된 자신의 음성과 AI를 이용해 음악과 빛의 쇼, 미래 기술을 이용한 영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전시 총감독인 고주원 서울예술대 영상학부 교수는 "첨단기술을 실시간으로 사용한 전시로, 스스로가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맛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덕민 주일 대사는 "약 1년의 시간이 남았지만, 오사카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한국 정부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측은 28일 엑스포 한국관 첫 삽을 떠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설에 드는 비용은 약 30억 엔 규모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오사카엑스포는 내년 4월 13일~10월 13일 오사카 인공섬 '유메시마'에서 열린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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