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尹파면에 "한국 민주제도, 헌재 결정 존중"(상보)

"한덕수 권한대행 및 한국 정부와 새 대통령 선출 때까지 협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치안상황점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치안상황점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한국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한미동맹에 대한 변함 없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미 국무부는 헌재 결정에 대한 입장을 묻는 <뉴스1> 서면 질의에 대해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미국은 대한민국 정부의 민주적 제도, 법적 절차,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와 협력해,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될 때까지 한미동맹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미국은 양국 모두에 안보와 번영을 가져다줄 긴밀한 협력이 미래를 기대한다"면서 "우리는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힘과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한다"라고 강조했다.

ryupd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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