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0%의 대중 추가 관세 폭탄을 터트림에 따라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주요 암호화폐(가상화폐)도 모두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6시 5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48% 하락한 7만699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5.45% 급락한 14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4.45% 급락한 1.8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은 수분 전 5% 이상 급락, 1.80달러까지 추락했었다.
이는 트럼프의 대중 관세 폭탄으로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에서 다우는 0.84%, S&P500은 1.57%, 나스닥은 2.15%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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