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호재로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애플도 2% 이상 급등, 다시 시총 3조달러를 돌파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2.43% 급등한 204.60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740억달러로 집계돼 다시 시총 3조달러를 돌파했다.
애플의 시총이 3조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 4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트럼프 관세 폭탄으로 미국 증시에서 시총 3조달러 기업이 사라졌었다.
그러나 전일 트럼프가 시장 친화적 발언을 함에 따라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시총 3조달러 기업이 부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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