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군 당도한 두산, 몸살 감기로 빠졌던 케이브 1군 합류

10일 한화전 2번 우익수 선발 출전

본문 이미지 -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경기, 두산 외국인 타자 케이브가 5회초 1사 KIA 박찬호의 타구를 잡아낸 정수빈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내밀고 있다. 2025.3.1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경기, 두산 외국인 타자 케이브가 5회초 1사 KIA 박찬호의 타구를 잡아낸 정수빈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내밀고 있다. 2025.3.1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몸살감기로 엔트리에서 빠졌던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제이크 케이브가 1군에 합류했다.

두산은 10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케이브를 1군에 등록했다. 내야수 여동건이 2군으로 내려갔다.

올 시즌을 앞두고 총액 100만 달러에 두산 유니폼을 입은 케이브는 1군 8경기에서 타율 0.214(28타수 6안타), 3타점, 1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34를 기록했다.

KBO리그에 적응해 가던 그는 갑작스러운 몸살감기로 지난달 3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회복 후 8~9일 퓨처스(2군)리그에서 2경기(타율 0.500)를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조율한 케이브는 열흘이 지나고 바로 1군에 올라왔다.

전날(9일) 한화에 4-5로 석패한 두산은 정수빈(중견수)-케이브(우익수)-양의지(포수)-양석환(1루수)-강승호(3루수)-김재환(지명타자)-추재현(좌익수)-박계범(유격수)-오명진(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잭 로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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