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공공부문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사…165개 기관 선정

공공부문 조직구성원 조직문화 진단 및 개선 지원

본문 이미지 -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여성가족부는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2025년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사는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직유관단체 등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은 공공부문 조직구성원의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 양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문화 진단 및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일부 지자체 대상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공공부문 전반으로 꾸준히 대상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공직유관단체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올해는 165개 기관을 선정해 인사·직무 배치·일생활 균형 등 영역별 조직문화 진단 및 맞춤형 개선안 발굴, 개선계획 수립 및 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민경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이 개인의 다양한 특성을 조직에 포용하여 혁신을 촉진하고, 남녀가 함께 일하고 성장하는 조직으로 발전하는 기반이 되어 참여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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