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이설 기자
이설 기자
사회정책부
대설·한파 대비…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안전 관리 강화

대설·한파 대비…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안전 관리 강화

지난해 산불, 호우·태풍 피해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의 겨울철 안전을 위해 정부가 시설 안전 점검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강원 강릉 및 경북 예천·울진 등 해당 자치단체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현장점검을 일제히 시행했다고 22일 전했다.또 11~12월 중 한파·강설 예보에 따라 강원·동해안 지역 등을 중심으로 추가 점검을 실시했다.추가 점검에서는 앞선 일제 점검 시 미흡 사항에 대한 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올림픽대로 2배 길이"…서울 곳곳 보도 정비에 286억 투입

"올림픽대로 2배 길이"…서울 곳곳 보도 정비에 286억 투입

내년 약 85㎞에 달하는 서울 도심 내 보도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진다. 서울 곳곳엔 '보도용 차량 방호울타리'도 설치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서울시가 '걷고 싶고, 걷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본격적인 보행환경 개선 사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총 286억 투입해 정비…강화된 보도용 차량방호울타리 확대 설치시는 올림픽대로 2배 길이인 약 85㎞의 보도에 대한 정비를 위해 총 286억 원을 투입한다. 곳곳에 파손된 보도블록을
부천 화재 때 뒤집혔던 에어매트…소방 표준작전절차에 활용법 생긴다

부천 화재 때 뒤집혔던 에어매트…소방 표준작전절차에 활용법 생긴다

지난 8월 '부천 호텔 화재' 당시 공기안전매트(에어매트)로 뛰어내렸던 2명이 사망한 이후 소방청이 에어매트 활용과 관련한 별도의 지침을 마련했다. 이 지침은 내년 초 표준작전절차(SOP)에도 포함해 필요할 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22일 소방청에 따르면 에어매트 활용법을 포함한 '고층건물 인명구조 현장 대응 지침'이 지난달 27일 각 소방서에 하달됐다. 내년 1~2월 이 지침을 SOP에 포함하기 위한 개정 작업에도 착수했다.그간 보조장비로
행안부, 전국 대설 상황 긴급 점검…"제설 작업 철저히"

행안부, 전국 대설 상황 긴급 점검…"제설 작업 철저히"

20일부터 시작된 눈이 주말 전국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대설 대처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20일 늦은 밤부터 강원 화천(9.8㎝), 경기 포천(9.0㎝) 등 6개 시·도 37개 시·군·구에 대설특보가 발효됐으며 21일 오전부터는 충청권, 경상권 중심으로 강설이 확대되고 있다.고 직무대행은 이번 강설로 인한 피해 현황과 도로 제설 상황 등을 점검하며 고속도로 등
행안부, 연말연시 응급의료체계 점검…전북 119상황관리센터 방문

행안부, 연말연시 응급의료체계 점검…전북 119상황관리센터 방문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연말연시 환자 증가에 대비해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이 본부장은 전북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방문해 응급환자 이송 및 구급활동 등 센터 운영 상황을 살펴봤다.그는 △중증도 분류기준(Pre-KTAS)에 따른 이송체계 △광역 응급의료상황실과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연말연시 구급 상황관리와 응급환자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본부장은
스케이트장 찾은 오세훈 "1년 365일 '펀시티 서울' 누리길"

스케이트장 찾은 오세훈 "1년 365일 '펀시티 서울' 누리길"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저녁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을 만났다.오 시장은 개장식에서 "서울광장이 겨울에는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스케트장으로 거듭나며 행복감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스케이트장도 즐기고 주변 광화문광장, 청계천 변 등에게 열리는 윈터페스타도 함께 돌아보며 1년 365일 즐거움과 행복함이 넘쳐나는 펀시티 서울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환영사 후 오 시장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상
21일 새벽 서울에 많은 눈…시, 제설 비상근무 1단계 돌입

21일 새벽 서울에 많은 눈…시, 제설 비상근무 1단계 돌입

21일 새벽부터 서울에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가 20일 오후 6시부터 제설 비상근무(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 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에 포착, 눈이 내리기 전 인력 5295명과 제설 장비 1116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시는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돼 있는 제설함에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강화…서울시의회 조례안 69건 통과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강화…서울시의회 조례안 69건 통과

서울시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례가 통과됐다.서울시의회는 20일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69건, 건의안 5건, 결의안 3건 등 총 80건의 안건을 통과시켰다.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발의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시장과 구청장이 피해주택의 관리 현황 파악과 피해조사, 공공위탁관리 등의 관련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또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손실 발생' 새마을금고 배당 엄격히 제한…내년 1월초 시행

'손실 발생' 새마을금고 배당 엄격히 제한…내년 1월초 시행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손실이 발생한 새마을금고의 배당을 엄격히 제한한다고 20일 밝혔다.행안부는 '새마을금고법' 제74조의 감독권에 근거, 이날 '배당 제한 이행 명령'을 위한 사전통지를 실시했다.지난해 예금인출사태와 함께, 올해 금융권 전반에 걸친 건전성 우려에도 다수의 손실 금고가 경영 실적과 관계없이 배당해 온 것이 문제로 지적된 데 따른 것이다. 행안부는 지난 7월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리·감독 강화 및 경영혁신 추진 현황'을 발표하면서
11월 대설·강풍에 재산 피해만 4509억 원…복구비 1484억 원 확정

11월 대설·강풍에 재산 피해만 4509억 원…복구비 1484억 원 확정

지난달 26~28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발생한 피해에 대한 복구비 1484억 원이 20일 확정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11월 대설·강풍·풍랑 피해에 대한 복구비 1484억 원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눈은 습설로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축사·시설하우스·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에 피해가 집중됐고, 동일 기간 강풍과 풍랑이 겹치면서 양식장, 어망·어구 등 어업시설에도 피해가 발생했다.이번 대설로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많이 본 뉴스1/0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