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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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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책부
산불 피해 안동 찾은 오세훈 "일상 찾는 날까지 전방위 지원"

산불 피해 안동 찾은 오세훈 "일상 찾는 날까지 전방위 지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지자체 차원을 넘어 모든 방안을 동원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 마련된 임시대피소를 찾아 "일상을 찾으실 때까지 서울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지원을 동원해 끝까지 돕겠다"며 이재민을 위로했다.오 시장은 이어 산불 진압에 투입된 서울소방본부 소속 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불이 완전히 진화돼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주되 소방대원의
'한강역사탐방' 16코스로 확대…조선의 얼음창고 '서빙고길' 추가

'한강역사탐방' 16코스로 확대…조선의 얼음창고 '서빙고길' 추가

전문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한강역사탐방'이 올해 신규 코스인 '서빙고길'을 새롭게 선보인다.한강역사탐방은 서빙고길을 포함, 한강공원 전역에서 펼쳐지는 16개(한강 북쪽 8개·남쪽 8개) 역사·지리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 속 한강의 나루터와 명승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4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오전 10~12시, 오후 2~4시 1일 2회 진행되며
'괴물 산불' 피해 4만8150ha…서울 면적 80% 태웠다

'괴물 산불' 피해 4만8150ha…서울 면적 80% 태웠다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안동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구역이 4만8150㏊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산불로 인한 부상자도 5명 늘어 총 6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중·대형 11개 산불로 인해 경북 24명, 경남 4명 등 총 28명이 사망했다. 경북 4명, 경남 5명 등 중상자는 9명이고 경북 22명, 경남 4명, 울산 2명 등 경상자는 28명이다.불에 탄 산
'몸짱소방관' 달력 판매 수익 8600만 원 화상환자 치료에 기부

'몸짱소방관' 달력 판매 수익 8600만 원 화상환자 치료에 기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7일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의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 8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은 2015년도부터 지난해까지 11년째 저소득 화상환자의 치료 지원을 매년 제작하고 있다.전달식에서는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된 판매수익금과 GS리테일, LG트윈스의 민간 기부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등을 모두 모아 화상환자 지원 재단인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했다.올해 전달한 기부
강남구, 배우 고소영 등 성실납세자 10명에 표창장 수여

강남구, 배우 고소영 등 성실납세자 10명에 표창장 수여

서울 강남구가 27일 2025 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배우 고소영을 포함한 성실납세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표창 수여자는 개인 4명, 단체 1곳, 법인 5개사다. 강남구에 거주하며 오랜 기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온 고소영 씨는 "성실하게 세금을 내시는 많은 분들을 대신해 제가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강남구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구는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한강 보며 캠핑하자"…새 단장한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 개장

"한강 보며 캠핑하자"…새 단장한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 개장

서울 마포구 반려동물 캠핑장이 겨우내 새단장을 마치고 4월 1일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은 지난해 마포구가 난지한강공원 내에 도심 속 캠핑이라는 주제로 만든 반려견 놀이시설이다.이곳에는 캠핑 데크,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구분돼 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피크닉존, 음수대, 반려동물 샤워실과 건조실 등 반려견과 가족의 즐거움과 편의를 높인 시설이 설치돼 있다.그간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은 한강이 보이는 곳에서 반려견과
은평구, 건강도시학교 6기 수강생 모집…근력운동 등 특강

은평구, 건강도시학교 6기 수강생 모집…근력운동 등 특강

서울 은평구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주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 은평' 정책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건강도시학교'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6기 건강도시학교 수업은 5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주 1회씩 총 8회로 진행한다. 수업 내용은 △건강도시의 개념에 대한 이해 △우리동네 건강의제 발굴 △기후위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심폐소생술 교육 △근력운동과 스트레칭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서대문구, 국내산 수산물 구매시 최대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서대문구, 국내산 수산물 구매시 최대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서울 서대문구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닷새간 관내 독립문 영천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구는 이번 행사가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결제금액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행사 기간
'인구 변화 선제적 대응…서울시, 인구정책위 확대 구성

'인구 변화 선제적 대응…서울시, 인구정책위 확대 구성

서울시는 인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2기 인구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첫 정기 회의를 27일 개최했다.새로 출범하는 제2기 인구정책위원회는 1기 15명 대비 위촉위원을 20명으로 확대했다. 도시·복지·사회 정책분야 전문가뿐 아니라 청년, 외국인주민, 어르신 등 다양한 구성원을 포함해 인구정책 자문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위원회는 향후 2년의 임기 동안 인구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수립하는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자문하고, 중장기 인구
중대본 "산불로 26명 사망…산림피해 역대 최대 규모"(종합)

중대본 "산불로 26명 사망…산림피해 역대 최대 규모"(종합)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지난 21일부터 발생한 대형 산불로 전국에서 26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다치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중·대형 산불로 인해 경북 의성에서 22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다쳤으며, 경남 산청에서는 사망 4명, 부상 9명이 발생했다.울산 울주 온양에서는 부상자 2명이 집계됐다. 전체 인명 피해는 사망 2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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