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이 21일 서울 이태원초등학교를 방문해 다문화 특별학급 수업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학생들과 소통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태원초등학교는 33개 국적의 아동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주 배경 아동에 대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행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주 배경 아동이 성인이 된 이후까지 안정적인 체류자격을 부여하고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활용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는 법무부의 정책도 소개했다.
김 대행은 "이주 배경 아동들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력해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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