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동물보호단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대표 최미금, 이하 동행)'이 나응식 그레이스 고양이병원 원장과 함께 특별 강연을 준비했다. 동행은 서울시 민관협력 동물입양센터 발라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고양이 보호자들이 반려묘와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행복한 고양이 이야기'를 주제로 마련됐다. 강연은 오는 20일 오후 1시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에서 진행된다.
나응식 수의사는 EBS 교양 프로그램 '고양이를 부탁해'를 통해 다양한 고양이 행동 교정 사례와 양육법을 소개한 바 있다. 현재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최미금 대표는 "우리 반려묘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고양이를 위한 최적의 환경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라며 "고양이 집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보호자는 동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에게는 동아제약과 바비온이 마련한 선물 세트가 증정된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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